'삼성화재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자 바둑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최정(27) 9단이 여자기사 최초 700승을 달성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울산고려아연 소속 최정 9단은 28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인터리그 2라운드 3경기에서 킥스(Kixx) 김창훈 6단에게 20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프로통산 700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대국 후 최정 9단은 “대선배님들의 기록을 넘어 여자기사 최초로 700승을 거두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면서 “여자기사 최다승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
최정 9단이 2년 만에 여자국수로 복귀했다. 사진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18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7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3번기 2국에서 최정 9단이 김혜민 9단에게 182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퍼펙트 우승을 거뒀다. 앞서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 1국에서 10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올린 최정 9단은 2국마저 승리하며 대회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결승은 2년 전인 25기 대회의 데자뷔처럼 최정 9단...
입단 후 첫 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른 최정 9단은 여자기사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함께 써냈다. 사진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입단 후 첫 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른 최정 9단은 여자기사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함께 써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최정 9단이 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르며 여자기사로는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4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펼쳐진 2022 ...
입신의 경지에 오른 김승재ㆍ진시영 9단 김승재ㆍ진시영 8단이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랐다. 김승재 8단은 지난 8일 농심신라면배 2차예선에서 최정 9단에게 승리해 승단점수 4점을 보태며 누적점수 240점으로 9단 승단에 성공했다. 2006년 입단한 김승재 9단은 11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로 선발된 바 있으며, 삼성화재배ㆍLG배 등 각종 세계대회 본선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진시영 8단은 지난 5일 농심신라면배 1차예선에서 박수창 초단을 꺾고 누적점수 243.5점으로 9단으로 승단했다. ...
김윤영ㆍ마누엘 벨라스코 커플은 내달 6일 전통혼례식을 올린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윤영(33) 5단이 두 살 연하 캐나다인 마누엘 벨라스코(Manuel Velasco)와 내달 6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마누엘 벨라스코가 한국으로 바둑 유학을 오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5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캐나다로 넘어가 2019년 웨딩마치를 올렸지만 이듬해 예정이었던 한국에서의 결혼식이 코로나로 연기되면서 예정보다 2년 늦게 식을 올리게 됐다. 그 사이 2021...
▲신진서 9단이 2년 만에 LG배 두 번째 우승에 성공한 후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국기원 국내랭킹 1위 신진서(22) 9단이 올해 첫 세계 타이틀인 LG배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 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과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신진서 9단이 6시간 30분이 넘는 격전을 벌인 끝에 중국의 양딩신(24) 9단에게 24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했다.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1국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삼성화재배 16강 첫날 경기에서 박정환 9단 등 한국 선수 4명이 8강에 진출했다. 사진출처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2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16강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박정환ㆍ이동훈 9단, 이창석ㆍ한승주 8단이 모두 중국 선수에게 승리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국내랭킹 2위 박정환 9단과 중국랭킹 5위 미위팅 9단과의 대결에서는 박정환 9단이 250수 만에 백 1집반승을 거뒀다. ...
좌조(坐照ㆍ8단의 별칭)에 오른 오유진ㆍ한승주 7단 등 10명이 한 단씩 승단했다. 오유진 7단은 지난 16일 제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1차예선에서 이태현 8단을 꺾고 승단점수 4점을 획득해 누적점수 201점으로 8단으로 승단했다. 2012년 입단한 오유진 8단은 2016년 제7회 궁륭산병성배와 제21기 여자국수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24일 막을 내린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순천만국가정원 1지명으로 11승 3패를 기록했다. 한승주 7단은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1...
맥심커피배의 4강 대진이 확정. 사진출처 : 한국기원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 최강을 가리는 맥심커피배의 4강 대진이 확정됐다.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지석(32) 9단과 백홍석(35) 9단이 22일 먼저 대결하고 23일에는 박정환(28) 9단과 이지현(29) 9단이 맞붙는다. 김지석과 백홍석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소문난 바둑계 인파이터. 권갑용 바둑도장 선후배이기도 한 둘 간의 4강전은 화끈한 전투 바둑으로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우승 횟수와 랭킹 등 객관적인 전력은 김지석이 앞서 있다...
랭킹 1위 신진서 9단. 사진출처: 한국기원 바둑 TV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32년 만에 연간 최고승률 기록을 경신했다. 24일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라운드 1경기에서 신진서 9단은 백현우 2단에게 11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76승 10패 승률 88.37%로 2020년을 마감했다. 신진서 9단은 1988년 이창호 9단이 세운 88.24%(75승 10패)의 기록을 0.13%차로 뛰어넘으며 역대 연간 최고승률 1위에 등극하게 됐다. 신진서 9단은 “특별한 부담 없이 평소대...